김창완 아이유 질투 “아이유가 사랑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16:32 수정 2014-07-08 17:23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창완 아이유 질투
김창완이 후배가수 아이유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창완은 아이유와 악동뮤지션과 함께 ‘힐링뮤직 캠프’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창완과 아이유는 함께 자신의 희트곡 ‘너의 의미’를 부르고“아이유와 노래를 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렸다”고 밝히며 “아이유가 사랑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속이 안 좋나? 그걸 쭉 적어 내레이션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창완은 “내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 같아. 괜히 마음 상할 것 같아. 이렇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구나”라며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라는 내레이션이이 이어졌다”고 말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MC 김제동이 김창완에게 “질투”이냐고 묻자, 김창완은 “질투다. 어떻게 할 수 없는 마치 수족이 묶인 듯한 질투”라고 대답해 웃음을 전했다.
김창완 아이유 질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아이유 질투, 이해될 듯”, “김창완 아이유 질투, 노래 좋던데”, “김창완 아이유 질투, 수족이 묶인 말이 재미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