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김창완 “그래도 다 서울대학교다”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13:44 수정 2014-07-08 15:1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서울대 잠사학과 출신 김창완 “그래도 다 서울대학교다”

가수 김창완이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입학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수 김창완, 아이유, 악동 뮤지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학교 잠사학과(천연섬유학과) 출신인 김창환이 “서울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창완은 “서울대에 인기가 많은 과가 있듯 문턱이 낮은 과도 있다”며 “그래도 다 서울대학교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성유리는 “그래도 17살에 서울대에 가신 것 아니냐”말했고 김창완은 “그런 사람 많다”고 말해 또 한 차례 웃음을 전했다.

김창완은 서울대 잠사학과에 대해 “비단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배웠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며 “일제강점기 때는 수요도 많았는데 졸업할 때 사양 산업으로 전락했다. 취업난이 심했다”고 설명했다.

김창완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출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어짜피 다 서울대”, “김창완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그것도 17살에...”, “김창완 서울대학교 잠사학과, 기본은 있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