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NEOGURI), 진로 유동적…시속 25km로 이동중

동아경제

입력 2014-07-04 13:42 수정 2014-07-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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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태풍 너구리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제8호 태풍 ‘너구리(NEOGURI)’가 4일 오전 9시경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풍 너구리는 4일 오전9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65km/h이며, 시속 25km/h의 이동속도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에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남해안을 향해 올라올 가능성도 있으므로 태풍정보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너구리 소식에 누리꾼들은 “태풍 너구리, 아직은 모르는 구나”, “태풍 너구리, 그냥 소멸되길”, “태풍 너구리, 태풍 이름 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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