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박근혜 대통령과 찰칵···둘째 부인 미모 수준급
동아경제
입력 2014-06-20 15:05 수정 2014-06-20 15:10

'만수르'
'석유재벌'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44, 이하 만수르)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런데 그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십여 장 올려놔 화제다.
만수르 사장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박근혜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거나 공식 석상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에서 열린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행사에 참석한 사진. 만수르 사장은 이날 아랍에미리트 부총리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을 맞았다.
만수르 사장은 1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집중적으로 다뤄 20일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시티 FC, UAE 알자지라, 뉴욕 시티 FC, 멜버른 시티 FC 구단주로 유명한 그는 아랍에미리트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국 왕자다.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과 아랍에미리트 현 부총리 외에도 아랍에미리트 경마 시행체 회장, 영국 2위 은행 바클레이 최대주주, 벤츠 제조사 다임러 최대주주, 포르쉐·폴크스바겐 주주 등의 직함을 가지고 있다.
만수

한편 만수르의 미모의 둘째 부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수르의 아내 사진을 본 썰전 박지윤은 "실제 인물 실사 사진이냐. 그림 아니냐. 어쩜 저렇게 예쁠 수가 있냐"며 놀라워했다.
김희철 역시 "대박"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허지웅 또한 "사람이 저렇게 생길 수가 있어?"라고 칭찬했다.
만수르 둘째 부인에 대해 누리꾼은 "만수르 둘째 부인, 대박이다" "만수르 둘째 부인, 빛이 난다" "만수르 둘째 부인,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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