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입술의 안젤리나 졸리 은퇴, 마지막 작품은 ‘클레오파트라’
동아경제
입력 2014-06-04 11:07 수정 2014-06-04 15:15
사진=스포츠동아DB
섹시 입술의 안젤리나 졸리 은퇴, 배경은?
섹시한 입술의 대명사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30일 BBC 인터뷰를 통해 “현재 작업 중인 영화 ‘클레오파트라’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안젤리나 졸리는“나는 내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 배우가 됐지만, 30대 중반이 지나자 나는 내가 연기보다는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를 시사한 것은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으로 은퇴를 거론 한 것은 처음이라 외신들은 일제히 은퇴설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작으로 언급한 영화 ‘클레오파트라’는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일생을 다룬 3D영화로,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클레오파트라’역을 맡았다.
안젤리나 졸리 은퇴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효녀구나”, “안젤리나 졸리 은퇴, 클레오파트라 봐야겠네”, “안젤리나 졸리 은퇴, 그녀도 가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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