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갤럭시 W’출시, 애플은 iOS8과 데스크톱 OS X ‘요세미티’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6-03 09:03 수정 2014-06-04 11:39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W’
삼성전자가 7인치 대화면폰 ‘갤럭시 W’를 SKT를 통해 출시한다.
갤럭시 W는 16:9 화면비에 99.6mm 가로사이즈로 한손에 편안하게 쥘 수 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최대화면 크기인 178mm(7인치)HD TFT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했다.
특히, 와이드 화면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Split View)’을 지원한다.
이에 가로 모드 홈스크린은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던 중 다른 작업으로 전환할 때 일반 스마트폰처럼 제품을 세로로 돌려서 볼 필요가 없어 편리한 장점을 가졌다.
또한, 분할 화면은 이메일, 메시지, 주소록, S플래너, 갤러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보여주는 팝업 플레이(Pop up Play)기능이 있어 메시지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도 원하는 위치에 동영상 재상 창을 뛰워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 W’는 무게 245g으로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플랫폼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RAM, 3,200mAh 배터리를 채용했으며, 블랙, 화이트,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400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3일(한국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WWDC에서 새 운영체제인 iOS8과 데스크톱용 OS X ‘요세미티’를 공개했다.
‘갤럭시 W’출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갤럭시 W’출시, 분할 화면 궁금하네”, “‘갤럭시 W’출시, 삼성 애플 전쟁이다”, “‘갤럭시 W’출시, 뭐라도 빨리 봤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