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치고 황사, 낮·밤의 기온 차 10도 내외로 클 것
동아경제
입력 2014-05-26 09:05 수정 2014-05-26 10:54
비 그치고 황사
비가 그치고 황사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그제(24일)와 어제(25일)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저기압의 후면 기류를 따라 남동진 하면서, 그 일부가 우리나라에 유입되어 오늘 새벽 서해5도를 시작으로, 아침부터 서해안을 포함한 일부내륙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른 가운데, 강원도영서와 충청북도, 경상남북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으며, 서해안, 남해안 및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박무가 낀 곳이 있겠다.
오늘은 오후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부터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일사와 함께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분포가 되겠고,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비가 그치고 황사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비 그치고 황사, 또 황사...”, “비 그치고 황사, 앞으로 더 심해질 듯”, “비 그치고 황사, 마스크를 가지고 다녀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