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드림팩토리’ 잠정 휴업하고 윤상과 한솥밥 “기다려주세요”
동아경제
입력 2014-05-23 14:19 수정 2014-05-23 14:19
‘이승환’
가수 이승환이 윤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승환은 팬카페 글을 통해 직접 설립한 ‘드림팩토리’를 잠시 떠나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에 매니지먼트를 맡기게 됐음을 밝혔다.
지난 21일 이승환은 팬카페에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 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저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회사는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입니다” 라고 알리며 드림팩토리의 잠정 휴업을 선언했다.
앞으로 이승환은 매니지먼트 업무 전반과 공연 기획 등은 오드아이앤씨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그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지치지 말고 깨어있으시길 바랍니다” 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기도 했다.
이승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승환, 이유가 뭐지”, “이승환, 힘내세요”, “이승환, 응원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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