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중국 영화 출연설 제기?
동아경제
입력 2014-05-21 17:21 수정 2014-05-21 17:2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크리스
그룹 엑소(EXO)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의 중국 영화 출연설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시나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배우 겸 감동 쉬징레이(서정뢰)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어떻게 이렇게 잘생길 수 있지?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숨겨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쉬징레이는 크리스가 소속사 SM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을 당시에도 그를 응원하는 듯한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바 있어 이번 글 역시 크리스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 되고 있는 것이다.
쉬징레이 감독은 현재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有一个地方只有我们知道)’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15일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확인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했다.
엑소 크리스의 중국 영화 출연설이 제기되자 누리꾼들은 “엑소 크리스의 중국 영화 출연설, 사실이야? 정말이야?”, “엑소 크리스의 중국 영화 출연설, 설마 소송도 안 끝났는데”, “엑소 크리스의 중국 영화 출연설, 쉬징레이는 왜 숨겨야 하는 거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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