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부산모터쇼서 콤팩트 SUV ‘GLA클래스’ 최초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5-20 09:48 수정 2014-05-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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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LA-Class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4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더 뉴 C클래스’와 새로운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신형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완전 변경돼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이 모델은 국내 시장에 6월 중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C-Class
신형 C클래스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더욱 커진 차체와 더불어 넓어진 실내 공간은 물론 혁신적인 경량화 설계로 차체 중량 감소 및 뛰어난 공기 역학성을 이뤘다. 또한 새로운 차원의 진보된 첨단 장치를 대거 탑재해 동급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새로운 콤팩트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신차는 일상적인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고급 콤팩트 SUV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이 모델은 국내 시장에 하반기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는 2종의 신차를 비롯해 총 12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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