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서 멤버 크리스 소속사 SM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제기
동아경제
입력 2014-05-15 15:10 수정 2014-05-15 15:43
사진=SM엔테테인먼트
그룹 엑서 멤버 크리스 소속사 SM상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제기
그룹 엑소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15일 크리스(중국명 우이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존속 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바 없으며, 과거 슈퍼주니어 한경의 SM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맡았던 법무법인 한결이 이번 소송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크리스의 소송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법무법인 한결은 “언론에 소송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며 최대한 조용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소 크리스는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에서 뽑혀 엑소 멤버로 데뷔했으며, 엑소 M(중화권 활동 팀)의 리더를 맏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23~25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어서 이번 크리스의 소송에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소 멤버 크리스의 소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엑소 멤버 크리스 SM상대 소송 제기, 꼭 이런 친구들 있어”, “엑소 멤버 크리스 SM상대 소송 제기, 안타깝네요”, “엑소 멤버 크리스 SM상대 소송 제기, 계약 내용이 어떻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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