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 이상혁 “세계 최정상 증명하겠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09:34 수정 2014-05-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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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 홈페이지 캡쳐

롤 올스타전

프랑스 파리 제니스 아레나에서 는 5월8일부터(한국시간)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이하 ‘롤 올스타전’)가 열리고 있다.

이에 9일 SK텔레콤 T1 K가 인비테이션 예선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SK텔레콤 T1 K는 이상혁은 이날 북비 지역의 강호인 클라우드 나인(C9)에게 르블랑을 선보이면 팀에 승리를 안겼다.

SK텔레콤 T1 K는 첫 경기에서 ‘푸만두’ 이정현의 자이라가 상대 상단 트런들을 잡아내고 ‘페이커’ 이상혁과 ‘피글렛’ 채광진의 활약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SK텔레콤 T1 K는 지난해 롤드컵에서 우승한 팀으로 롤 올스타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세계 롤 리그를 평정하게 된다.

경기 후 이상혁은 “한국이 세계 최정상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으며, 최광진 또한 “우니나라가 제일 잘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롤 올스타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 올스타전, 역시 롤은 한국이 최강”, “롤 올스타전, 게임은 한국이 짱이지”, “롤 올스타전, 파리에서 열렸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롤 올스타전은 오늘 12일(한국시간)까지 프랑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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