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에 오른 손연재 “좋은 경험이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4-04-21 10:37 수정 2014-04-21 13:47
사진=손연재 트위터 캡쳐
손연재 3관왕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0)가 2014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20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후프와 볼에서 1위를 차지해 전날 리본 종목에 이어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볼 종목에서 받은 18.200점은 세계대회 최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곤봉에서는 수구를 두 번 놓치는 실수를 범해 15.700점을 기록해 김한솔과 함께 공동 5위에 그쳤다.
이날 인터뷰에서 손연재는 “5개월 뒤 이곳에서 아시안게임을 열리는데 좋은 경험이 됐다”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함께 힘을 모아 팀 메달도 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전지훈련을 위해 러시아로 5월에 출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연재 3관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3관왕으로 아시안게임 희망이 보인다”, “손연재 3관왕, 스포츠계에서 좋은 소식 많이 들려서 좋네”, “손연재 3관왕, 곤봉이 조금 아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