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아빠가 백종원? 금수저 쥐고 태어난 아기네”
동아경제
입력 2014-04-10 16:42 수정 2014-04-10 16:46
사진=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의 결혼 1년 여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소유진 소속사는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당초 예정된 출산일 보다 3일 늦게 11시간의 진통 끝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편 백종원씨는 출산 과정을 함께 했으며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산후조리에 신경 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소유진·백종원 부부의 득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소유진 득남? 금수저 쥐고 태어난 아기네”, “소유진 득남, 자연분만~ 화이팅!”, “소유진 득남아기 누구 닮았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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