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3단 감정연기 “이렇게 연기 잘하는 배우일 줄이야…”
동아경제
입력 2014-04-08 16:43 수정 2014-04-08 16:47
사진=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캡쳐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지창욱 3단 감정연기가 '기황후'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미친 연기력으로 호평 받고 있는 지창욱(타환 역)이 그이기에 가능한 3단 감정연기로 타환(지창욱 분)의 깊은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지난 방송분에서 지창욱은 각 인물들과 상황에 대하는 감정 변화를 뚜렷하게 그려내며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에는 3단 감정연기로 타환의 내면을 표현했다. 분노와 괴로움, 광기를 오가는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기황후' 타환(지창욱)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기승냥(하지원)이 계속 왕유(주진모)를 두둔하자 점점 의심이 커졌다. 의심은 열등감으로 이어졌고, 결국 섬뜩한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지창욱은 하지원에 대한 실망감과 배신감에 겉으로는 차갑게 대하면서도 안으로는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며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술을 마시려 하다가도 그녀의 말을 떠올리며 술병을 깨는 등 어쩔 수 없는 사랑을 향한 괴로움을 드러냈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지창욱때문에 기왕후 본다", "지창욱 3단 감정연기, 캡쳐로만 보면 별로 잘하는지 모르겠네", "지창욱 3단 감정연기, 기왕후 계속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