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24개월 지난 폰은 기기변경 가능”
동아경제
입력 2014-03-07 13:46 수정 2014-03-07 15:34
출처= 삼성, 애플 홈페이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KT와 LG유플러스를 시작으로 영업정지가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3일간 영업 정지된 후에 다음달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22일간 추가 영업 정지된다.
KT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영업이 정지된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영업이 정지된다.
영업정지가 시작되는 날짜는 조금씩 다르지만 각 이동통신사 당 각 각 45일 씩 영업정지가 되는 것이다.
영업정지가 시작되면 해당 이동통신사들은 가입 신청서 접수나 예약모집 행위, 임시개통이나 기존 이용자의 해지신청을 신규가입자의 명의변경 방법으로 전환하는 행위, 제3자를 통한 신규가입자 모집 행위, 기타 편법을 이용한 신규판매 행위 등 신규 가입자 모집과 기기변경을 할 수 없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기기변경은 보조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물통신과 파손 또는 분실된 단말기의 교체는 허용되며, 불편 해소 차원에서 24개월 이상 사용한 단말기 교체는 가능하다.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대리점만 죽어나는 구나”,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법이 좀 이상한 것 같네”, “이동통신 3사 영업정지, 대리점은 손가락만 빨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