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10m 아래로 차가 빨려 들어가…”
동아경제
입력 2014-02-06 08:13 수정 2014-02-06 08:16
사진=데일리메일 캡쳐
집 앞 10m 싱크홀
집 앞에 주차해 놓은 차량이 하룻밤 사이에 사라 졌다면?
지난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집 앞 10m 싱크홀’이라는 사건을 보도했다.
영국 중남부 버킹엄셔에 사는 조이 스미스라는 19세 여성은 전날 밤, 집 앞에 자동차를 주차했는데 다음날 나와보니 자동차는 사라지고 커다란 구멍이 주차한 자리에 생긴 것.
확인해 본 결과, 차가 없어진 자리에는 폭 4m, 깊이 10m에 달하는 싱크홀이 나타나 그 속으로 차가 빠졌던 것이다.
싱크홀이 생기는 원인은 지하수의 고갈로 인해 지반이 내려앉거나 석회질의 암석이 물에 녹아 공간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집 앞 10m 싱크홀 소식에 누리꾼들은 “집 앞 10m 싱크홀, 무서워서 이사갈듯”, “집 앞 10m 싱크홀, 집 밖이라 다행이네”, “집 앞 10m 싱크홀, 10m... 무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