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재우는게 아니라 깨우고 있는 중!”

동아경제

입력 2014-01-17 10:07 수정 2014-0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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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누워있는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듯 혀로 아기 머리를 핥는 일명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엎드려 있는 아기의 머리를 고양이 한마리가 천천히 핥는다.

잠시후, 아기가 고개를 들면 고양이는 아무일 없다는 듯 다른 곳을 응시하며 딴청을 피운다.

아기가 다시 머리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면, 고양이는 다시 아기의 머리를 핥는데 마치 아기와 숨바꼭질을 하는 듯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가 안씻었나?”,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마치 보모 같다”, “아기 쓰다듬는 고양이, 아기 재우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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