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메탈 적용 유력…아이폰5처럼 차별화 전략?

동아경제

입력 2014-01-14 16:14 수정 2014-01-14 16:23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5’에 플라스틱과 함께 메탈 소재를 적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휴대폰 전문 커뮤니티인 샘모바일은 1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공개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5가 금속과 플라스틱을 채택한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갤럭시S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64비트의 엑시노스6 또는 퀄컴 스냅드래곤 805칩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6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4.4(킷캣),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2560x1440) 등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갤럭시S5 가격은 메탈 버전 800유로(115만 원), 플라스틱 모델 650유로(94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샘모바일 측은 “갤럭시S5 미니, 갤럭시S5 줌 등 파생 모델들도 5~6월에 출시될 것”이라며 “메모리와 배터리 용량, 카메라에 광학 손 떨림 보정기능 등의 탑재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