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450마력 ‘렉서스 RC F’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1-10 10:15 수정 2014-01-10 13:29
렉서스가 개발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450마력의 5.0리터 V8엔진을 장착한 이번 모델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디자인 또한 고속 안전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11월 도쿄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뉴 RC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외관은 넓은 휠과 타이어, 활동성 넘치는 리어 윙, 쿨링덕트와 탄소섬유 컴포넌트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전면은 렉서스 고유의 스핀들 그릴을 시작으로 보닛부터 하단까지 매쉬모양의 그릴 안에 하나의 ‘F’ 패턴을 포함하고 있다. 전면 휀더 뒷부분의 공기 출구는 측면 문틀 연장선과 연결돼 ‘L’ 자 모양을 만들고 후면에 쌓인 사다리꼴의 4개의 배출관은 공격성을 더했다.
인테리어에서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4가지의 선택 가능한 주행 모드에 따라 변화되는 중앙 다이얼이 중심을 이루며 디스플레이의 색과 텍스트의 크기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렉서스 RC F의 수석 엔지니어 유키히코 야구치(Yukihiko Yaguchi)는 “구성요소들의 각각의 형태는 퍼포먼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디자인됐다”라며 “후드 안의 독특한 공기 출구와 전면 휀더의 뒷부분은 엔진 냉각과 안정성, 핸들링을 최적화하기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역동적 주행에 대한 기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공격적인 모습을 창조했다”고 디자인을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