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츠 콘셉트카 티저 공개 “해외 반응은?”
동아경제
입력 2013-12-19 10:43 수정 2013-12-19 11:07
사진출처=오토블로그
기아자동차 영국 법인은 다음달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발표할 새로운 스포츠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차량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위에서 바라본 실루엣 이미지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기본 2인승에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 위치한 기아 디자인스튜디오의 디자인 팀이 모여 제작한 이 콘셉트카는 매력적인 외관을 갖췄으며 일반 도로는 물론 서킷 주행에도 최적화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두고 해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리꾼들은 “벨로스터보다 좋아 보인다”, “이 모델이 닛산 쥬크의 라이벌이 되는건가?”, “외관이 매력적이다. 양산 모델로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왜 씨드같은 차를 보여주지 못하는 걸까?”, “표면만 바꾼 벨로스터 같다”, “기아자동차의 모든 콘셉트카는 실현된 것이 없다. 양산할 모델을 만들어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