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투리스모·스포츠 번속레버 결함 2만5000대 리콜
동아경제
입력 2013-12-18 11:22 수정 2013-12-18 11:31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스포츠 2개 차종이 변속레버 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18일 이들 차량에서 변속레버 제작 결함에 따른 기어 밀림 현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란도 스포츠 2만2000대(2012년 1월~2013년 6월 생산)와 코란도 투리스모 3600대(2013년 2월~6월)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자동차결함신고센터에는 이 같은 결함으로 지난 4개월 간 약 23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국토부는 쌍용차로부터 시정계획서를 전달 받아 리콜 시기를 확정할 방침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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