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LA오토쇼서 엘란트라 라인업 공개 “세단, 쿠페, GT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3-11-21 16:23 수정 2013-11-21 16:29
사진출처=레프트레인
현대자동차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오토쇼를 통해 2014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세단, 쿠페, GT(국내명 i30) 등 엘란트라 시리즈의 개조 및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국내에서 지난 8월 선보였던 모델인 올 뉴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세단은 헤드램프 LED 라이트 가이드를 비롯해 더욱 과감해진 범퍼 및 안개등 디자인, 투톤 리어 디퓨저, 벨트라인 크롬 몰딩 등을 적용했다.
엘란트라 세단은 기존 1.8ℓ 누우 MPI엔진 외에도 2.0ℓ 누우 GDI엔진을 탑재하고 6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최고출력 173마력, 최대토크 21.3kg·m의 힘을 발휘한다.
특히 서스펜션과 핸들링 튜닝, 강화 스태빌라이저 바(stabilizer bar) 등을 적용한 ‘스포트 트림’이 추가된 부분이 특징이다.
엘란트라 쿠페는 지난해 GS, SE모델로 나뉘어 있던 것을 하나의 트림으로 통합하고 2.0ℓ 누우 GDI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엘란트라 세단에 적용된 인테리어, 기술 등을 갖추고 소음을 줄였다.
엘란트라 GT는 엘란트라 라인업 중 가장 적게 변화한 모델이다. 기존 1.8ℓ 누우 MPI엔진 대신 2.0ℓ 누우 GDI엔진을 적용하고 다른 엘란트라 모델과 달리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2013 LA오토쇼에서 쏘나타 터보, 쏘나타 하이브리드, 싼타페, 제네시스 쿠페 등 양산차 11대를 포함해 총 16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