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 위장막 없이 포착 “100kg 감량”
동아경제
입력 2013-11-18 10:59 수정 2013-11-18 11:07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17일(현지시간) 위장막 없이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신형 C클래스 세단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착된 사진을 보면 C클래스는 AMG 스타일링 패키지를 장착하고 있는 듯 보이며 전체적인 모습은 S클래스와 CLA 살룬의 디자인 요소를 섞어놓은 모양”이라고 말했다.
벤츠는 지난달 C클래스의 티저 영상, 자세한 실내 사진과 함께 신차에 관한 대략적인 정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전에 벤츠가 공개한 신차 정보에 따르면 C클래스는 기존 모델보다 70kg정도 가볍고 단단한 소재를 사용해 현행 모델보다 100kg 이상 가벼워져 동급 최경량, 최고 강성의 차체를 가진다.
또한 실내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 기어박스 자리에 올라 있는 마우스 모양의 터치패드 컨트롤러 등 최신 장치가 장착된다.
매체는 C클래스에 4기통 V6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이 탑재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며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