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괴물 하이브리드 ‘라페라리’ 공개 “잘빠졌네!”
동아경제
입력 2013-03-06 11:10 수정 2013-03-08 08:22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라페라리.’ 출처= 오토블로그
출처= 유튜브
페라리 엔초의 후속모델인 ‘라페라리(LaFerrari)’가 5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신형 수퍼카 ‘라페라리’는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페라리 사상 가장 빠른 양산 차량이다.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신차는 800마력의 ‘HY-KERS(6.26ℓ V12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페라리가 경주용차를 위해 개발한 페라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163마력의 전기모터와 조합을 이뤄 출력 963마력의 괴물 같은 성능을 낸다.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했으며, 최고속도는 약 350km/h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는 3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섀시는 4가지 종류 이상의 탄소섬유소재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 경량화에 초점을 두고 설계한 덕에 기존 모델들 대비 가벼워졌다. 차체중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약 1270kg 정도로 외신들은 예측했다.
499대 만이 한정판매되는 ‘라페라리’는 아직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14억 원(100만 유로)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품절된 상태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8wGGQLaebl8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