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ix35(투싼ix)’ 독일서 스파이샷 포착!
동아경제
입력 2013-02-06 15:21 수정 2013-02-06 16:31
사진= 카스쿠프
현대자동차 ‘ix35(투싼ix)’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포착한 스파이샷이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본사가 위치한 독일에서 도로 주행테스트 중 포착된 ‘ix35’소형 크로스오버는 위장막에 가려져 변화를 꼼꼼히 살펴보기 힘들었지만, 앞뒤 범퍼와 헤드램프, 전체적인 외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는 큰 변화보다는 장치 및 기술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현행모델과 동일하게 가솔린, 디젤 엔진을 모두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2010년 상반기 유럽시장에 ‘ix35’를 처음 출시했고, 현재 후속모델을 준비 중이다. 이 모델은 유럽을 제외한 한국과 전 세계 시장에서는 ‘투싼ix’, 북미시장에서는 ‘투싼’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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