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5도어 쿠페 CLS 슈팅브레이크 출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3-01-28 12:13 수정 2013-01-28 13:47
‘5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CLS 슈팅브레이크가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도어 쿠페 ‘더 뉴 CLS 슈팅브레이크(Shooting Brake)’를 28일 국내에 출시했다. 신차는 쿠페의 날렵함과 역동성에 편안함 및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기존 CLS클래스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의 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됐다. 더불어 앞 범퍼와 넓은 공기흡입구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날카로운 선이 인상적인 측면은 루프 라인이 트렁크 후미까지 이어져 차체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며 리어윙의 완만한 경사는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한다. D필러는 뒤쪽 펜더 위의 어깨선을 따라 입체감을 살렸다. 후미등은 좌우 측면까지 넓게 자리해 독창성을 표현했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550리터에 달하는 넓은 적재 공간을 만들 수 있고,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레일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실내는 바느질 자국이 들어간 아티코(ARTICO) 대시보드, 크롬으로 이뤄진 송풍구와 아날로그시계 및 3가지 색상 조절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ing) 등이 기본 적용됐다.
신차는 다이렉트 콘트롤(DIRECT CONTROL) 및 리어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했으며, 안전을 위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 APS)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편의사양으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키레스-고(KEYLESS-GO), 이지팩(EASY-PACK) 퀵폴딩,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THERMOTRONIC) 등을 갖췄다.
배기량 2143cc 직렬 4기통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힘을 발휘하며 자동 7단 변속기와 맞물려 높은 효율성과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안전속도 23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7.8초에 주파한다. 복합연비 15km/ℓ(2등급)에 판매 가격은 8900만 원.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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