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공개된 ‘K3’ 기대이상의 역동성 감탄!

동아경제

입력 2012-07-23 11:38 수정 2012-07-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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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K-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시킬 준중형 세단 K3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차는 오는 9월 출시 예정이다.

공개된 ‘K3’는 독특한 개성과 강인함이 조화된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이 강조된 측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완성됐다. 전장과 축거도 늘어나 더욱 풍부한 볼륨감과 안정적인 프로파일을 갖췄다.

또한 기아차는 신차 ‘K3’의 외관 렌더링 공개에 맞춰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한 ‘K3 LIKE Open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렌더링 공개와 함께 개설되는 기아차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을 방문해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외관 이미지가 페이스북을 통해 단계적으로 공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하반기 국내 시장 최고의 기대주”라며 “특히 국내 최초로 SNS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신차 외관을 공개하는 신개념 마케팅을 통해 ‘K3’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3’은 하반기에 출시돼 SM3·아반떼DM 등과 준중형 시장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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