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911 겨냥한 렉서스 괴물 신차 ‘LF-LC’
동아경제
입력 2012-07-20 11:39 수정 2012-07-20 11:43
렉서스가 지난 1월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콘셉트카 LF-LC를 양산한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9일(현지시간) 렉서스가 향후 3년 이내 LF-LC의 양산형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렉서스 측은 “양산형 LF-LC는 렉서스 최고급 스포츠카 LFA보다 한 단계 아래 급에 위치할 것이며 경쟁상대로는 포르쉐 911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LF-LC 콘셉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렉서스 디자인스튜디오가 디자인을 주도한 스포츠 쿠페로, 후륜구동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외관은 보닛이 길고 운전석이 뒷바퀴 쪽에 가까운 ‘롱노즈 숏데크’ 형식으로, 전면의 커다란 그릴과 LED 전조등은 신형 GS 시리즈에 반영된 렉서스 최신 디자인 철학이 담겨있다.
4인승 구조의 실내는 고급스러움과 미래지향적 콘셉트가 반영했다. 특히 스티어링 휠에 시동 버튼을 장착했으며, 12.3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적용하고 창문을 여닫는 등의 각종 조작 버튼들도 터치 방식을 사용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르포]흑백요리사 중식 쉐프들 맛의 비결은 바로 ‘이금기’… 136년 맛의 비밀은 창업자 정신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