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문 연 5성급 숙박시설… 전 객실서 시원한 오션뷰 만끽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7-01 03:00 수정 2022-07-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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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 강원 고성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은 8일부터 잇따라 문을 연다. 2년여 만의 개장이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다양한 해변 축제도 재개된다.

강원도는 바다와 산, 숲, 호수, 계곡 등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서핑, 낚시, 요트, 카약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 메카로 불려 가족, 단체여행,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 대표적인 휴가지로 꼽힌다.

특히 강원 고성군은 봉포해수욕장, 천진해수욕장과 천진호, 봉포호를 비롯한 여러 곳의 호수, 설악산 국립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파인리즈CC, 델피노CC 등 골프장도 가까이에 위치해 관광객은 물론 골프 여행 수요도 흡수할 수 있다.

최근 캠핑, 차박을 비롯해 서핑, 트레킹, 요팅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진 만큼 바다낚시, 스킨스쿠버, 다이빙 해양 스포츠를 비롯해 해파랑길 트레킹 및 설악산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고성군이 앞으로 레저스포츠의 성지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까지 연결되는 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에서 오가기 쉬워져 관광객이 더 많아졌다. 2016년 동해고속도로에 이어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서울∼고성 간 이동시간은 2시간대로 좁혀졌다.

대표적 여름 휴가지로 꼽히는 강원도 동해안은 숙소 예약이 쉽지 않다. 강원도 숙박업소 상당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7, 8월엔 주말 예약이 거의 꽉 차 있다.

현재 강원도에는 최근 ‘신라모노그램 강릉’ ‘속초 하워드존슨’ ‘더 속초 베스트웨스턴’ ‘그랑베이 낙산’ 등 곳곳에서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하고 있다. 특히 ‘윈덤 강원 고성’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5성급 생활숙박시설로 봉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다.

상품 설계에서도 생활숙박시설에서 보기 힘든 5성급의 하이엔드로 지어질 예정이다. 489개 전 객실 오션뷰 특화설계로 구성된다. 일부 타입에서는 오션+마운틴의 더블뷰가 가능하며, 마운틴뷰에서는 설악국립공원의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최고층인 28층 루프톱 인티니티풀에서는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으면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윈덤은 전 세계 호텔 수와 리워드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호텔 그룹이다. 글로벌호텔체인 윈덤그룹은 1981년 설립되어 80여 개국에 21개 브랜드의 호텔 9200여 개를 운영하는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호텔체인으로 럭셔리 등급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호텔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계약자 대상 무상가입(일부 제외) 윈덤 데스티네이션 회원이 되면 모든 유효 숙박당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윈덤 리워드’는 전 세계 9만5000개 이상의 호텔, 클럽 리조트, 숙박 대여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풍성한 혜택을 자랑하는 호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윈덤 데스티네이션 등과 파트너십을 맺은 호텔 또는 클럽 리조트, 숙박 대여시설에서 무료 숙박 및 리워드의 포인트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분양 계약자들은 연 30일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윈덤 강원 고성’은 서울 강남 홍보관과 속초 홍보관까지 두 개의 홍보관에서 윈덤의 인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하며, 늘어나는 휴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강원 속초시 조양동에 현지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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