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허니문 공항패션 ‘268만원 발렌티노백’ 시선집중

뉴스1

입력 2022-04-12 19:27 수정 2022-04-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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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신혼여행에 오르기 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포착된 모습. 그가 착용하고 있는 가방은 발렌티노 제품이다. © 뉴스1
배우 손예진이 신혼여행길에 오른 가운데 공항에서 포착된 그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한 손예진은 레터링이 프린팅된 핸드백을 들었다. 펀칭 디테일과 붉은색 레터링·가죽 끈이 특징인 이 토드백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의 제품이다. 가격은 268만원이다.

손예진이 청바지에 매치한 두버튼 싱글재킷도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내 관심을 모았다.이 제품은 컨템포러리 트레디션 브랜드 아바몰리의 ‘피트드 더 블 RVS 재킷’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45만8000원이다.

그가 착용한 목걸이는 영국 주얼리 브랜드 ‘알리기에리’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지만, 과거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자동차 안전벨트·유리로 목걸이와 팔찌 등을 제작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현빈이 공항에서 착용한 것으로 확인된 로로피아나 티셔츠 제품(로로피아나 공식홈페이지 캡쳐).© 뉴스1



손예진 보다 10분 먼저 공항에 등장한 배우 현빈의 패션도 화제다.


현빈이 착용한 심플한 흰색 티셔츠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 일본인 아티스트 후지와라 히로시가 협업해 만들어진 캡슐 컬렉션이다. 작은 엠블럼 프린트가 특징이다. 공식 홈페이지 판매 가격은 57만원이다.

한편 현빈 손예진 커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다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공항에는 많은 현지 팬들이 모여 현빈 손예진 부부의 입국을 환영했다. 또 그들 중 일부는 현빈 손예진 커플에게 선물을 건네거나 사진 요청을 하는 등 열광적인 반응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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