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22일 ‘엘리프 세종 6-3’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2-02-21 15:48 수정 2022-02-21 15:54

1,035가구 중 876가구 우선 공급…공공분양 560가구, 신혼희망타운 316가구 선보여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22일 엘리프 세종 6-3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76가구를 먼저 선보인다. 타입별 공급 가구수는 공공분양 ▲74㎡A 328가구 ▲84㎡A 116가구 ▲84㎡B 116가구며, 신혼희망타운 ▲46㎡A 52가구 ▲55㎡A 63가구 ▲55㎡B 201가구다.
엘리프 세종 6-3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단지 특장점, 가구구성과 같은 상품 정보와 향후 일정 등 분양관련 상세 정보를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타입 세대를 VR로 구현해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단지의 향후일정으로는 공공분양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신혼희망타운 분양은 LH청약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4월 4일이다.
단지는 1,035가구의 대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또 놀이마당, 건강마당, 테마정원 등 풍부한 특화조경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펫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공분양 74㎡A 타입의 경우 3room의 트렌디한 타워형으로 조성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팬트리를 제공해 수납공간을 키웠다. 각각 116가구씩 공급되는 공공분양 84㎡ A타입과 84㎡ B타입에는 드레스룸, 주방팬트리를 비롯해 현관팬트리, 알파룸까지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55㎡B 타입(201가구) 역시 타워형으로 설계되며, 2룸+알파룸 구조에 욕실 2개와 드레스룸으로 구성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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