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안양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1 22:05 수정 2019-08-01 22:08
폭스바겐코리아 안양 서비스센터
폭스바겐코리아는 경기 서남부 지역 소비자 서비스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안양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가 맡는다.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안양 서비스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문을 연 경기 주요 지역 서비스센터 중 하나다. 경기 서남부 지역 중심에 위치해 안양은 인근 도시 수요층까지 대응 가능하다고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시설 확장을 통해 대지면적은 기존 397㎡(약 120평)에서 926㎡(약 280평)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보다 넓고 쾌적한 대기실과 리셉션, 어드바이저 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경정비가 가능한 워크베이 수는 기존 4개에서 6개로 늘어났다. 회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3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공식딜러 아우토플라츠는 지난 2012년 브랜드 딜러 서비스를 시작해 6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 핵심 딜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 주요 지역에 4개 전시장과 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상봉 인증 중고차 전시장 운영을 시작했다.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공식 수입된 모델 중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차량이 품질 심사를 거쳐 중고차로 판매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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