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항공교실’ 진행…중학생 80명 초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26 15:45 수정 2019-07-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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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2019년 제6회 청소년 항공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서구 오쇠동 소재 아시아나항공 본사로 중학생 80명이 초청됐다. 행사 일환으로 24일에는 정종철 기장이 나서 ‘조종사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초청된 학생들은 항공기 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기상 등 각종 상황에 대비해 비행과 관련된 내용을 실시간으로 총괄하는 종합통제센터, 운항승무원들이 실전처럼 비행훈련을 실시하는 B767 시뮬레이터 등 각종 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캐빈 승무원들의 기내 서비스와 바른 자세로 걷기 훈련 등은 직접 참여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청소년 항공교실 일환으로 초등학생 80명이 아시아나 본사로 초청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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