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데이’ 진행…지역 어르신 160명 초청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16 14:05 수정 2019-07-16 14:13

유한양행은 지난 13일 초복을 맞아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유한양행 임직원 봉사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서울시 동작구 사당동 소재)에서 이뤄졌다.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유한양행 해피홈과 안티푸라민으로 구성된 ‘효꾸러미’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거동이 힘든 어르신댁을 방문해 삼계탕과 효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삼계탕 나눔데이는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수서역에서도 KTX 탄다… 코레일-SR 내년 통합 추진
역대급 취업 한파에 취준생 60% 구직 ‘소극적’…서류 통과도 힘들다
美서 쿠팡 상대 집단소송 추진…“징벌적 손배제로 합당한 피해보상 이끌것”
사과문 공유하면 ‘특가’ 광고 뜨게 한 쿠팡… 나흘새 181만명 ‘탈팡’
출산율 반등 보이는데…수입 분유만 ‘미소’- “12살 이전 스마트폰 사용, 우울증·비만 위험 높아진다”
- 서울만 1만 개·전국 8만 개…한국 카페 시장, 임계점 넘었다
- ‘팔기 어려운데 자식 주자’…서울 아파트 증여 25% 늘어
- 마쓰야마, 9년 만에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셰플러 공동 4위
- 업비트, 54분만에 코인 1000억개 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