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7 프리미어’ 렌더링 공개…이달 사전계약 돌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6-03 21:05 수정 2019-06-03 21:09
기아자동차는 이달 사전계약을 앞두고 있는 준대형 세단 K7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부분변경 버전 모델명을 ‘K7 프리미어(PREMIER)’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구현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행 2세대 모델까지 면발광 LED 라이트와 인탈리오(음각, intaglio) 라디에이터 그릴, Z라인 LED 라이트 등 줄곧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다시 한 번 디자인 혁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과감하게 조합된 선과 면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이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전면부는 그릴 크기를 키우면서 수직 형태(버티컬, Vertical) 바(bar)가 적용됐다. Z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특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됐다. 후면은 테일램프 디자인이 바뀌었다. 보다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마찬가지로 특유의 Z라인이 더해졌다.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소재와 첨단 사양을 활용해 이전에 비해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기아차는 각종 장치들이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뤄 ‘고품격 공간’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운전석 도어부터 계기반과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안정적인 느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원목 질감을 살린 우드 그레인과 메탈 소재가 적절히 조합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시를 앞둔 K7 프리미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 신차 수준으로 다양한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브랜드 최신 역량이 집약된 디지인은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차는 부분변경 버전 모델명을 ‘K7 프리미어(PREMIER)’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신차급 변화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 상품성 구현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기아차에 따르면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행 2세대 모델까지 면발광 LED 라이트와 인탈리오(음각, intaglio) 라디에이터 그릴, Z라인 LED 라이트 등 줄곧 혁신적인 디자인을 도입해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다시 한 번 디자인 혁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의 경우 과감하게 조합된 선과 면을 통해 당당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이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전면부는 그릴 크기를 키우면서 수직 형태(버티컬, Vertical) 바(bar)가 적용됐다. Z라인 LED 주간주행등은 기존 특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됐다. 후면은 테일램프 디자인이 바뀌었다. 보다 넓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마찬가지로 특유의 Z라인이 더해졌다.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소재와 첨단 사양을 활용해 이전에 비해 고급스럽게 만들어졌다. 기아차는 각종 장치들이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뤄 ‘고품격 공간’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운전석 도어부터 계기반과 센터페시아를 거쳐 조수석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안정적인 느낌과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원목 질감을 살린 우드 그레인과 메탈 소재가 적절히 조합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출시를 앞둔 K7 프리미어는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완전 신차 수준으로 다양한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브랜드 최신 역량이 집약된 디지인은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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