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04 18:38 수정 2019-04-04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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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100대 브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페스티벌은 여주와 파주, 시흥, 부산 등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봄 시즌 패션 의류와 잡화, 슈즈 등이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점별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몽블랑이 전 품목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골든구스디럭스는 작년 S/S 시즌 상품을 최대 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멀버리와 디젤은 전 품목 10% 할인이 제공된다. 폴로 랄프로렌은 특설 행사장에서 최대 70% 할인한다. 페스티벌 첫날 신규 오픈하는 겐조는 오는 7일까지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골프 브랜드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타이틀리스트는 캐디백과 보스턴백 2017년 봄 상품을 50% 할인하며 PXG는 의류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테일러메이드는 작년 S/S 시즌 상품 40% 할인을 진행한다. 볼빅에서는 올해 S/S ‘신상’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띠어리와 띠어리맨이 2017년 S/S 상품을 최고 75%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 중인 구호와 르베이지는 각각 작년 봄 시즌 트렌치코트와 원피스를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데상트와 푸마가 7일까지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최대 80% 할인을 전개한다. 나이키는 작년 S/S 시즌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선글라스 특별전이 열린다. 아이에비뉴와 트랜디카, 룩옵틱스 등 명품 선글라스를 아울렛 가격에서 1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신세계사이먼 측은 전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디다스가 이월 상품을 최고 70% 할인한다. 뉴발란스는 2017년 봄 시즌 상품을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디스커버리에서는 작년 봄 상품을 최고 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는 티셔츠와 바지, 신발 등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타미힐피거와 DKNY, CK플래티넘 등은 최대 80% 할인을 진행하며 구호와 르베이지는 2017년 봄 상품을 7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테팔은 패밀리세일을 통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주요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80만 원대 무선청소기 에어포스360을 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에트로가 2017년 핸드백과 의류를 각각 최대 20%, 30%씩 추가 할인한다. 마이클코어스는 30% 할인된 가격에 핸드백을 선보인다. 락포트와 캠퍼는 구매 수에 따라 최대 20%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특설행사장에서는 7일까지 삼성물산 패션부문 종합 브랜드 대전이 열린다. 빈폴과 빈폴 아웃도어,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주요 품목을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12일부터는 골프 브랜드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디다스골프와 핑이 최고 80%, 루이카스텔은 최고 70% 할인한다. 에스티듀퐁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슈즈와 의류를 각각 최대 70%, 80% 할인 판매하고 셔츠는 균일가에 선보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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