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등산용 레깅스 팬츠’ 4종 출시…“스타일에 활동성 더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3-26 20:53 수정 2019-03-26 20:56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6일 등산을 즐기는 여성 소비자를 위한 ‘등산용 레깅스 팬츠’ 4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신체라인을 잡아주면서 활동성이 우수한 레깅스 스타일 팬츠다. 디자인과 길이에 따라 아리아와 아리아 콜드엣지, 아리아 세트, 아리아 7부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사방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돼 발레리나처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밀레 측은 설명했다.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컬러는 블랙과 그레이 등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밀레에 따르면 대표 상품인 아리아 레깅스 팬츠는 착용자 움직임을 고려한 절개선이 적용돼 활동성을 끌어올렸다. 허리 전체에 이밴드가 삽입돼 입었을 때 허리라인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엉덩이 부위 봉제선에는 탄력과 복원력이 우수한 모빌론 테이프가 더해져 앉았을 때 늘어나는 현상을 방지한다. 아리아 콜드엣지 레깅스 팬츠는 땀을 빠르게 발산하고 건조시키는 ‘콜드엣지 에코’ 소재가 적용됐다. 땀으로 옷이 달라붙는 현상을 방지해 줘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10만~11만 원대로 책정됐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운동을 즐길 때 세련된 옷차림을 원하는 여성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한 레깅스 팬츠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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