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내달 ‘마티네콘서트’ 개최…피아니스트 백건우 협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21 14:20 수정 2019-02-21 14:43
일동제약은 다음 달 26일 경기도 포은아트홀에서 올해 마티네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참여한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고품격 악단 연주와 수준 높은 지휘 및 해설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공연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8년 동안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매회 평균 750명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연간권 구매 회원은 400명을 넘어섰다.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이번 피아니스트 백건우 공연에 이어 오는 4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7월과 9월에는 각각 무용가 김용걸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공연을 선보인다. 12월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협연자로 나선다.
한편 일동제약은 마티네콘서트 외에 디자인 재능 협업과 인디밴드 후원, 각종 전시회 후원 등 다양한 메세나(기업 문화예술 지원활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고품격 악단 연주와 수준 높은 지휘 및 해설이 어우러지는 클래식 공연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통해 8년 동안 공연을 후원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매회 평균 750명 넘는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며 연간권 구매 회원은 400명을 넘어섰다. 지역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이번 피아니스트 백건우 공연에 이어 오는 4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7월과 9월에는 각각 무용가 김용걸과 첼리스트 송영훈이 공연을 선보인다. 12월에는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협연자로 나선다.
한편 일동제약은 마티네콘서트 외에 디자인 재능 협업과 인디밴드 후원, 각종 전시회 후원 등 다양한 메세나(기업 문화예술 지원활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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