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뉴오리진 동탄점’ 오픈…수도권 첫 단독매장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9 18:11 수정 2019-02-19 18:20
유한양행은 19일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 동탄 콘셉트스토어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스토어는 수도권 지역에 들어선 첫 번째 단독매장이다.
입지의 경우 동탄1신도시 중심 카페거리 중앙에 조성돼 접근 편의를 높였다. 매장 건물은 2층으로 이뤄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각 제품 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시그니처 월(Wall)’이 소비자를 맞는다.
기존 브랜드 콘셉트가 유지됐으며 제품 특성에 따라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zone)과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제품 판매존, 부모와 아이를 위한 리틀도서관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은 경기 동탄 지역 특성을 고려해 2층에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유한양행 측은 강조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제품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건강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한다. 홍삼과 녹용부터 비타민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생리통 초콜릿 등 건강식품을 비롯해 설탕과 소금, 오일, 계란, 우유 등 에센셜푸드 제품까지 선보인다.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에서는 뷰티 습관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 제안과 체험이 이뤄진다. 브랜드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 등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세정력과 보습력은 물론 피부에 좋은 영양이 함유돼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레스토랑존에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까다롭게 선별한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부터 태초란, 시그니처 메뉴, 홀푸드 스프, 유기농 밀, a2밀크TM, 비정제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우유 베이스 음료에는 A1 단백질이 없는 a2밀크TM이 사용됐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헬스 마케팅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 뿐 아니라 스킨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가격과 효율 때문에 본질을 잃어버린 현실을 반영하며 우리가 먹는 건강식품과 사용하는 제품들의 근원(오리진)을 찾아 본래의 기준대로 구현된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IFC몰과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동부이촌동 단독매장, 부산 용호동 W스퀘어점에 이어 동탄점을 선보였다. 이달 말 광화문과 마포 등 국내 주요 도시와 수도권 거점 지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입지의 경우 동탄1신도시 중심 카페거리 중앙에 조성돼 접근 편의를 높였다. 매장 건물은 2층으로 이뤄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각 제품 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시그니처 월(Wall)’이 소비자를 맞는다.
기존 브랜드 콘셉트가 유지됐으며 제품 특성에 따라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zone)과 레스토랑존,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오픈바와 키친, 제품 판매존, 부모와 아이를 위한 리틀도서관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은 경기 동탄 지역 특성을 고려해 2층에 도서관을 마련했다고 유한양행 측은 강조했다.
건강식품 컨설테이션 공간에서는 제품 성분과 원료, 제조방법, 기능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 건강상태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추천한다. 홍삼과 녹용부터 비타민과 루테인,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생리통 초콜릿 등 건강식품을 비롯해 설탕과 소금, 오일, 계란, 우유 등 에센셜푸드 제품까지 선보인다.
뉴오리진 시그니처월
유한양행에 따르면 뉴오리진이 제안하는 제품은 화학적 용매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 만들어진다. 여기에 효능이 입증된 원료와 성분 배합비를 통해 보다 나은 건강식품을 제공한다.스킨케어 컨설테이션존에서는 뷰티 습관과 피부 타입을 고려해 개인에게 맞는 오일바 제안과 체험이 이뤄진다. 브랜드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인 ‘네이키드 오일바’는 기존 세안제와 바디클렌저 등에 들어가는 계면활성제 없이 올리브나 아보카도 등 자연 원물을 콜드프레스 한 오일로 672시간의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세정력과 보습력은 물론 피부에 좋은 영양이 함유돼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엄마와 아이를 위한 베이비스파 브랜드 ‘리틀마마’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네이키드 오일바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레스토랑존에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까다롭게 선별한 천연 식재료와 친환경 과채류로 구성된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시그니처 드레싱으로 맛을 낸 샐러드부터 태초란, 시그니처 메뉴, 홀푸드 스프, 유기농 밀, a2밀크TM, 비정제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우유 베이스 음료에는 A1 단백질이 없는 a2밀크TM이 사용됐다.
정경인 유한양행 푸드&헬스 마케팅 팀장은 “뉴오리진은 식품 뿐 아니라 스킨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본질과 원칙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브랜드”라며 “가격과 효율 때문에 본질을 잃어버린 현실을 반영하며 우리가 먹는 건강식품과 사용하는 제품들의 근원(오리진)을 찾아 본래의 기준대로 구현된 제품 카테고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IFC몰과 잠실 롯데월드몰,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신촌점, 하남 스타필드, 동부이촌동 단독매장, 부산 용호동 W스퀘어점에 이어 동탄점을 선보였다. 이달 말 광화문과 마포 등 국내 주요 도시와 수도권 거점 지역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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