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대진 대표이사 선임…2개월 ‘경영공백’ 종결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4 22:16 수정 2019-02-15 10:01

금호타이어가 전대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정기 이사회를 통해 전대진 대표이사 직무대행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말 김종호 전 회장 사퇴 이후 약 2개월 동안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맡았다.
금호타이어 측은 전 신임 대표이사가 타이어 업계 전문가로 노조가 요구한 전문경영인 요건을 충족한다고 전했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 1984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중국생산기술본부와 한국생산본부에서 근무했고 회사 워크아웃 당시에는 생산본부장을 담당했다. 2014년 퇴사했지만 2017년 김 전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면서 회사에 합류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순조로운 경영정상화 활동을 위해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노사 합의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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