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교체 빈번한 주요 부품 가격 인하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2-11 19:17 수정 2019-02-11 19:21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부터 2300여개 부품 가격을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부품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치로 교체가 빈번한 부품을 선별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차량 장기 보유자를 위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종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 가격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하 품목으로는 브레이크 디스크 가격을 약 22% 낮춘 13만3100원(C클래스, E클래스)에 판매한다. S클래스 브레이크 패드는 26% 할인이 적용돼 17만2700원이다. 오일필터 가격은 2만1890원(C클래스)으로 19% 인하됐다. 부품 뿐 아니라 스포츠 및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췄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품질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특히 차량 장기 보유자를 위해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종 주요 소모품과 범퍼 등 외장 부품 가격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하 품목으로는 브레이크 디스크 가격을 약 22% 낮춘 13만3100원(C클래스, E클래스)에 판매한다. S클래스 브레이크 패드는 26% 할인이 적용돼 17만2700원이다. 오일필터 가격은 2만1890원(C클래스)으로 19% 인하됐다. 부품 뿐 아니라 스포츠 및 골프 용품 등 일부 컬렉션 제품 가격도 낮췄다.
김지섭 벤츠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총괄 부사장은 “지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품질로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비오는 날 맨발로 옷가게 찾은 노숙자…새 신발 신겨 보냈더니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사망보험금 금융사가 관리… 883조 시장 열렸다
- 둔촌주공發 3조 대출폭탄 막아라…눈치보는 은행 vs 속타는 입주민
- 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전국 ‘2위’
- 오메가-3·오메가-6, 총 19가지 암 위험 감소 확인
- 최상목 “경제 위기상황 지나…고금리·고물가 누적에 괴리감”
- 3분기 백화점 추월한 편의점, 오프라인 유통계 지각변동 ‘주목’
- ‘진격의 편의점’… 백화점 넘본다
- 서울 알짜 사업장에만 PF자금 몰려… 지방은 아직도 ‘부실 늪’
- “종신보험 5∼7년 들면 최대 120% 환급”… 보험사 과열경쟁 논란
- 판교∼광화문 15분, 내년 상반기 ‘UAM’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