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버스정류장·약국에 치질 예방용 방석 설치 추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30 11:21 수정 2019-01-30 11:25

서울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엉덩이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냉기 방지용 방석’을 비치해 치질 증상 관리를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국 1000여개 약국 내 대기실에 ‘치질 관리존(zone)’을 마련해 치질 예방용 전기방석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치질이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보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명절에는 음식 준비나 장시간 운전으로 고정된 자세를 취하게 되고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증상을 경험하는 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치질은 발생 부위가 민감하고 청결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잘못된 상식이 퍼져있다. 이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숨기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인식으로 초기에 관리하지 않고 증상을 방치하면 중증으로 발전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고통과 불편을 느낄 수 있다.

치센 캡슐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3개월 이상 임산부와 수유부도 복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단독]제너시스BBQ 김지훈 대표 물러나…영입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교체
‘영하 20도’ 최강한파 심장도 떨고 있다…‘이 질환’ 주의
올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6% 올라 4년 만에 최대…서울은 12.5%
삼성전자, CES 2026서 대규모 단독 전시관 운영… ‘AI 리빙 플랫폼’ 조성
계란 한판 한달새 다시 7000원대… 불안한 ‘서민밥상’-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 은행권 10월 대출 연체율 0.58%…전월 대비 0.07%p 상승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 붉은 말의 해, 살곶이 벌판을 물들이는 생명의 기운[전승훈 기자의 아트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