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미샤, 여행 필수 화장품 공동개발…내달 기내 판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1-25 15:05 수정 2019-01-25 17:04
티웨이항공은 화장품 브랜드 미샤와 협업해 뷰티 제품을 공동개발 했다고 25일 밝혔다. 두 업체가 선보인 제품 ‘글로우 스킨밤 투 고 미스트’는 기존 미샤 ‘글로우 스킨밤’을 녹여 장소와 관계없이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 품목과 아이디어 선정 및 개발 과정에는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용량으로 승무원 뿐 아니라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완성됐다고 티웨이항공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티웨이항공 모든 객실승무원에게 지급됐으며 내달부터는 기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가 뷰티라는 소재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개발 제품을 주제로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하루를 다룬 동영상이 미샤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OECD도 주목 “韓 발군의 성장”…국민 체감은 ‘꼴찌’ 수준
- 전 세계 TV, 3개중 1개 중국산…삼성·LG 돌파 전략은?
-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
- ‘4%대 금리’ 예-적금 사라진 저축은행… 특판상품도 실종
- “세계가 열광하는 K콘텐츠”…숨은 조력자는 ‘유통 플랫폼’
- 세계가 주목하는 ‘힙한 아이템’… K한복 날다
- 강남 보유세 최대 39%↑… 반래퍼 959만→1331만원
- 세계로 뻗는 한국 김치… 5조 원 시장, 2050년 15조 원 성장 전망
- 알리·테무 해외직구, 6개월간 판매차단만 1915건…유해물질·감전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