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패션 “온라인 전용 상품이 대세”… 온라인몰 베스트10 선정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24 12:29 수정 2018-12-24 12:37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몰 SSF샵을 통해 올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은 ‘베스트10’ 상품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 전용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밀레니얼’과 ‘Z세대’로 불리는 20~30대 소비자 구매력이 증가하고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저하 속에서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패턴이 이번 조사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SSF샵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은 온라인 전용 라인으로 선보인 빈폴스포츠 ‘슈퍼 다운 스탠다드 패딩’으로 조사됐다. 가격을 작년보다 10% 인하된 29만 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고 경량 발수 소재와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흥행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빈폴키즈 ‘언제나 한줌 경량 롱 다운’도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학부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전했다. 구스 충전재가 적용돼 보온성을 높였고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빈폴레이디스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출시한 온라인 전용 ‘아이스빈폴 벤치 다운’은 머리부터 무릎까지 감싸 보온 기능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SSF샵 히트 상품 TOP10에 선정됐다.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10 꼬르소 꼬모 ‘스마일 에코백’은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영향을 톡톡히 봤다. SSF샵은 지난 5월부터 소비자가 선택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SSF샵이 전개한 ‘어나더샵’을 통해 가죽 부츠 브랜드 팀버랜드의 ‘넬리 추카 더블 부츠’도 10위 안에 들었다.
박솔잎 온라인 담당은 “최근 몇 년간 SSF샵에 젊은 소비자 유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당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및 니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홈피팅 서비스와 모바일 AS 시스템, AI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제공해 스타일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SSF샵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이템은 온라인 전용 라인으로 선보인 빈폴스포츠 ‘슈퍼 다운 스탠다드 패딩’으로 조사됐다. 가격을 작년보다 10% 인하된 29만 원으로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고 경량 발수 소재와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인 것이 흥행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빈폴키즈 ‘언제나 한줌 경량 롱 다운’도 합리적인 가격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학부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전했다. 구스 충전재가 적용돼 보온성을 높였고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빈폴레이디스가 20~30대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출시한 온라인 전용 ‘아이스빈폴 벤치 다운’은 머리부터 무릎까지 감싸 보온 기능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SSF샵 히트 상품 TOP10에 선정됐다.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10 꼬르소 꼬모 ‘스마일 에코백’은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영향을 톡톡히 봤다. SSF샵은 지난 5월부터 소비자가 선택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기 좋은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SSF샵이 전개한 ‘어나더샵’을 통해 가죽 부츠 브랜드 팀버랜드의 ‘넬리 추카 더블 부츠’도 10위 안에 들었다.
박솔잎 온라인 담당은 “최근 몇 년간 SSF샵에 젊은 소비자 유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해당 세대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및 니즈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홈피팅 서비스와 모바일 AS 시스템, AI 추천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험을 지속 제공해 스타일 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몰 SSF샵 2018년 베스트10 상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비즈N 탑기사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범죄? 사고?…시흥 낚시터서 숨진채 발견된 40대 ‘미스터리’
- 도박현장서 압수한 현금 훔쳐 쓴 전직 경찰관 징역 2년
- 정차 중이던 차 들이박고도 직진…70대 여성 ‘운전미숙’ 추정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전세 계약 전 근저당권 반드시 확인하세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3분기 전세계 39개국에서 스마트폰 1위…작년보다 4곳 줄어
- CJ제일제당, 헝가리-美에 신규 공장… “K푸드 영토확장 가속”
- 나트륨 30% 덜 들어간 햄버거 등 식품 19종 개발
- 롯데 “부동산-가용예금 71조”… 유동성 위기설에 이례적 자산 공개
-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양산
-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 “벌써부터 내년 주담대 신청”…2000조 향하는 가계빚
- 전 세계 TV, 3개중 1개 중국산…삼성·LG 돌파 전략은?
-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