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 기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2 16:04 수정 2018-12-12 16:07

GC녹십자는 지난 11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헌혈증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김재왕 GC녹십자 GH본부장은 “이번 헌혈증 기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소아암을 겪는 어린 환우들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금까지 총 8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우 지원 단체 등에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전국 사업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자는 1만5000여명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 평택역 하늘 지도 바뀐다… 49층 초고층 아파트 랜드마크 예고
- 여행 패러다임 바꾼 ‘코레일 마스’…“이용객 600만 명 눈앞”
- 고양창릉 아파트 일반공급 최고 410대1 기록
- 한국 관광, 작년 한해 100억 달러 적자 났다
- ‘아침 밥’ 주는 아파트…‘브라이튼 여의도’ 월 평균 이용률 72%
- 직장인 64.7% “올해 연봉 협상 결과 불만족”
- 방송인 광희, 28억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22억 빚 내 샀다
- 반포·둔촌 집값도 꿈틀…‘토허제 해제’ 주변 지역도 영향
- 마피 1억3000만원 파격할인 ‘외면’…지방 분양권 시장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