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하루 9200원으로 아테온 탄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2-11 16:16 수정 2018-12-11 16:21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신형 세단 아테온 출시를 기념해 12월 한 달 동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테온 금융 프로모션은 초기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할부·리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금융 프로그램 계약자들에게는 고급 틴팅 서비스와 골프백이 제공된다. 또한 비대면 금융계약 모바일 앱인 ‘V-클릭(click)’을 이용해 신차 금융 계약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10만 원 상당 주유 쿠폰을 증정한다.
금융 프로그램은 월 납입금 부담을 줄인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와 60개월 무이자 할부, 운용리스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무이자 잔가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은 만기 후 차량 반납 시 신차 가격의 46%를 보장받는다.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5216만8000원) 구매 시 선납금 30%를 내고 36개월 동안 하루 약 9200원(월 28만4000원)을 내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60개월 할부 선택 시 무이지 혜택을 지원해 구매 부담을 줄였다. 선납금 40% 조건에 60개월 동안 하루 약 1만5000원(월 48만4000원)을 내면 아테온을 소유할 수 있다. 운용리스 구매 시 36개월 동안 매월 88만8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아테온 구매자에게는 차량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5년·15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비롯해 바디 프로텍션, 파츠 프로텍션 등 업계 최고 서비스가 지원된다. 바디 프로텍션은 1년·1만2000km 동안 복원수리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츠 프로텍션은 전면유리와 사이드미러, 타이어 파손 시 교체수리비를 품목별로 150만~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선보인 모바일 금융계약 V-클릭앱은 차량 계약 시 개인 금융 정보와 서류 등을 제출할 필요가 없어 보안이 강화된 금융 서비스다. 빠르고 투명한 계약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형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아테온을 가장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여기에 차량 유지 및 운행에 필요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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