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9 17:53 수정 2018-11-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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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약용효모 성분 탈모치료제 ‘판시딜’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약품으로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됐다. 소비자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 및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7일 개최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 이사는 “판시딜 발매 이후 탈모 바로 알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소비자에게 질환 관리 필요성과 제품 효과 및 안전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이러한 노력을 인정해 준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21만3000여명으로 기록됐다. 탈모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일반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가을과 겨울은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로 원인을 진단하고 올바른 생활요법과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실내 온풍기 사용 증가 등으로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두피 수분이 부족해지고 모근이 손상돼 머리카락이 쉽게 빠진다. 일조량도 감소해 체내 호르몬 변화와 잦은 모자 착용 등 두피 자극으로 탈모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탈모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탈모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기능성 샴푸에 의존하지 않고 초기부터 탈모 원인에 맞춰 입증된 의약품을 꾸준히 복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동국제약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판시딜캡슐’은 모발과 손톱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 등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와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 비율로 배합된 것이 특징이다.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게 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탈모 증상 개선을 위한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와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 가능하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 등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없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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