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ATR 항공기 객실 리뉴얼… 내년 여름 첫 투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22 15:49 수정 2018-11-22 16:00

새로운 좌석과 카펫,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된 ATR 항공기는 내년 여름부터 투입될 예정이다. 핀에어는 오는 2020년 1분기까지 모든 ATR 항공기 실내를 리뉴얼할 계획이다. 핀에어 ATR 항공기는 현재 합작회사인 노르딕 에어라인(Nordic Regional Airlines)이 운영 중이며 총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노선의 경우 핀란드 국내를 비롯해 발트해, 폴란드 그단스크, 홀름 브롬마 등 단거리 위주로 운항한다.

피아 카르후(Piia Karhu) 핀에어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ATR 항공기 노선은 매년 3만 편 이상 운항되는 주요 네트워크”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소비자가 새로운 노르딕 감성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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