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가격에 팔리는 ‘폭스바겐 파사트GT’… 이달 최대 1000만원 할인 혜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15 17:00 수정 2018-11-15 17:09

15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파사트GT 구매자를 대상으로 최대 15%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15% 할인 혜택이 지원되며 현금 구매자에게는 13% 할인이 적용된다는 설명이다.
가격 할인 외에 파워트레인 보증연장(5년 또는 12만km)과 100만 원 상당 서비스 바우처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트림에 따라 800만~100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파사트GT는 총 4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개소세 인하분이 포함된 공식 판매가격은 2.0 TDI가 4263만 원, 2.0 TDI 프리미엄 4548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4924만 원,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사륜구동)은 5219만 원이다. 할인 혜택이 적용된 실제 구매가는 트림에 따라 3000만 원 중반에서 4000만 원 초중반대 수준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비상 제동 및 경고 시스템을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레인 어시스트가 조합된 트래픽 잼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장치, 12.3인치 디지털 계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 앞좌석 통풍 및 운전석 마사지, 파워트렁크 및 이지 오픈, 에어리어 뷰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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